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06 03:24
하하 (사진제공=병아리 하이킥)
하하 (사진제공=병아리 하이킥)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하가 사범단들과의 ‘태권 점프’ 대결 중 ‘대굴욕’을 당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6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7회에서는 ‘태동태권도’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 병아리들의 ‘노란 띠’ 획득을 위한 마지막 ‘집중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아이들은 협동심을 일깨우는 게임을 비롯해 하체 단련을 위한 점프력 훈련에 임한다. 서 있는 상태에서 점점 높이 쌓이는 매트 위로 올라가는 ‘서전트 점프’ 수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하하-김동현-나태주-김요한-태미 등 연예인 사범단들은 즉석에서 점프왕을 가리는 번외 대결을 시작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하하를 제외한 사범단 4인은 허리 높이까지 올라온 매트를 손쉽게 오르며 ‘선수 출신’의 위엄을 드러낸다. 드디어 찾아온 자신의 차례에서 잔뜩 긴장한 하하는 “여보, 일단 채널 돌려”라고 혼잣말하며 아내 별을 소환한다. 결국 점프 도전이 끝난 후 하하는 굴욕감에 눈물을 보이고, 사범단에서 병아리로 겨루기 상대를 급 조정하며 ‘폭주’한다.

제작진은 “‘병아리 하이킥’을 통해 다둥이 아빠의 육아 만렙 스킬을 선보이고 있는 하하가 아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부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이번 회에서도 병아리들의 분란과 갈등 상황에 적재적소 투입되는 하하의 반전 매력을 어김없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인 사범단이 귀염뽀짝 병아리 관원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병아리 하이킥’ 7회는 6일(일) 낮 12시 10분 MBN에서 방송하며, NQQ 채널에서는 7일(월)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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