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05 11:43
로또966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1대 황금손' 주인공 군통령 트로트 가수 박규리. (사진제공=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로또966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1대 황금손' 주인공 군통령 트로트 가수 박규리. (사진제공=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5일) 로또966회 1등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1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 공식 페이스북에 4일 "[로또 추첨방송 131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66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31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66회(6월 5일 방송) 131대 황금손은 트로트계 군통령 가수 박규리이다.

트로트 가수 박규리는 국악교육대학원 졸업 후 강사 생활을 하며 군부대를 수차례 방문해 강연과 국악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그는 국군장병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도 쉼 없이 강연과 공연을 이어왔다. 최전방 부대를 돌며 많은 군인을 위로한 그는 자비를 들여서까지 공연을 진행했으며 위문 공연 횟수만 1000회가 넘는다

박규리는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선행은 '기부'라는 거창한 의미로 다가갈 것이 아니라 '정을 베푼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 6월에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과 보훈을 위해 힘쓰는 많은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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