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6.04 17:34
지난 2019년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 '정담회' 발족식 모습(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지난 2019년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 '정담회' 발족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수원을 이끌어갈 시민협의체 구성원과 시민리더를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정담회' 발족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는 예비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수원 나우어스'로 확대 운영한다.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지금, 우리' 함께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협의체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참여를 통한 의견 제안, 문화도시 이슈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문화도시 홍보요원, 워킹그룹 심의·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도시를 이끄는 시민리더, 다양한 도시의 의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워킹그룹 등의 활동을 펼친다.

모집대상은 수원 시민 또는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로 도시다양성, 지속가능성, 수원형인문 3분과로 나누어 운영하며 시민협의체 구성원 안에서 시민리더 지원을 받아 시민투표의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리더는 분과운영·워킹그룹 심의·사업 모니터링·시민협의체 의견 검토 및 사업 반영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시민협의체 네이버밴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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