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6.04 19:40
수원문화재단 전경(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전경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5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오! 경기 문화도시-모든 도시는 특별하다'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경쟁 심화를 고려해 경기도 내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지자체를 초대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포럼은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지역문화와 문화도시’ 기조 발제와 더불어 지금종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문화도시 넓게 읽기’ 발제 등으로 진행된다.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 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부 및 제3차 예비문화도시인 오산시 오산문화재단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의 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내용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든 도시가 특별한 만큼,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쟁을 넘어선 우정과 응원의 문화로 경기권 문화도시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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