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06.05 04:30
(캘리그라피=전기순)

 

시들새라 아침이슬 
빨간 장미에
온몸 던져 포옹하듯이 

너의 짧은 만남
고이접어 
꼬옥 간직할 거예요 

◇작품설명=새록새록 떠오르는 소중한 만남은 길가에 핀 꽃이 나그네에게 행복을 주듯이 감사한 마음을 지니게 합니다.

   

전기순 강원대 교수 
전기순 강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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