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6.08 14:11
김영삼(오른쪽) KETI 원장과 김보균 켐트로닉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TI)
김영삼(오른쪽) KETI 원장과 김보균 켐트로닉스 대표이사가 8일 경기도 성남시 KETI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TI)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8일 경기도 성남시 본원에서 켐트로닉스와 '차량사물통신(V2X) 및 무선충전 분야 핵심소재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TI와 켐트로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V2X와 무선충전 분야에서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동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을 위한 기획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이 보유한 고유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모바일용 무선충전 소재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삼 KETI 원장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향후 미래 자동차 시대의 사용자 경험 증대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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