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6.09 09:44
GIST전경 (사진제공=GIST)
GIST전경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가 9일(한국시각) 발표한 '2022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세계 4위, 국내 1위로 평가됐다.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는 영향력 지수라고도 하며, 다른 연구자들이 본인들의 연구에 얼마나 많이 논문을 인용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GIST의 연구 역량이 수년째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연구자들을 유치하고, 이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 환경을 조성해 온 덕분이다.

김기선 GIST 총장은 "연구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혁신 체계화,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이공계 교육혁신 모델 정립을 통해 국가가 인정하고 지역이 사랑하는 모범 과학기술원으로 더욱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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