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6.09 16:29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증서(사진제공=안양시)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증서(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실시한 '2021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에 선정, 이를 확인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과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백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안양시의 정책대상 수상은 지난해 2월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청년정책과 관련한 첫 수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18일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청년이 행복한 도시 안양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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