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6.10 14:49
넷마블 제2의 나라가 10일 정식 출시됐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 제2의 나라가 10일 정식 출시됐다. (사진제공=넷마블)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넷마블이 10일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제2의 나라는 지난 9일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6시간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지난 8일 출시한 대만, 홍콩에서도 출시 당일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모바일 RPG다.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 언리얼엔진4 기반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 감성적인 시나리오 컷신 등으로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캐릭터 5종 중 하나를 택해, 커스터마이징을 하며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으며 각양각색의 이마젠(일종의 펫), 스페셜 스킬, 무기 등으로 전투 전략을 즐길 수 있다. 또 출시 빌드에는 메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12개 지역과 '왕국 훈련장', '차원의 경계', '이마젠 탐험' 등 여러 콘셉트의 PVE와 PVP 콘텐츠가 제공된다.  

제2의나라 사전다운로드가 한국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넷마블)
제2의나라는 사전다운로드를 진행해 한국과 일본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출시를 기념해 '왕국 수련서', '환영! 에스타바니아', '출석 패스 이벤트', '주사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왕국 수련서는 제2의 나라 입문에 필요한 콘텐츠를 진행하면 '장비 소환 쿠폰', '이마젠 소환 쿠폰', '코스튬 소환 쿠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환영! 에스타바니아는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7일차 미션까지 완료하면 이마젠 '투왕(4성)'을 받는다.

출석 패스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만해도 4성 장비, 각종 성장 재료 등이 지급되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주사위 이벤트'를 통해서는 클래스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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