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12 11:45
로또967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2대 황금손' 주인공 탤런트 이훈. (사진=동행복권 페이스북 캡처)
로또967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2대 황금손' 주인공 탤런트 이훈. (사진=동행복권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또967회 1등 당첨번호를 오늘(12일) 추첨하는 '132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 공식 페이스북에 11일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67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32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67회(6월 12일 방송) 132대 황금손은 탤런트 이훈이다.

이훈은 2006년 우간다 방문 봉사를 통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고 2007년 홍보대사로 위촉돼 약 20년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로또 '황금손' 출연에 앞서 "진정한 선행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손을 잡아주길 바란다"며 "방법을 몰라 나눔을 실천하지 못하는 분들에겐 봉사 단체에 들어가 조금씩 활동해보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