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12 18:10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의 데뷔팀과 활동할 노래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유재석)가 MSG워너비 멤버들에게 데뷔팀과 활동 곡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 'Timeless' 박근태 등 '히트메이커' 작곡가들의 데뷔 후보곡이 일부 공개됐다. 이어 MSG워너비 한정판 앨범 발매 소식까지 전해지며 이들의 데뷔 무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상케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야호는 3개의 후보곡 중 자신의 '톱10귀'를 사로잡은 곡을 MSG워너비 멤버들에게 들려줬다. 당시 MSG워너비 멤버들은 후보곡의 존재를 모르고 있던 상황. 전주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환호하며 일동 기립했고, 곡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뜨겁게 환호하던 것도 잠시 곡에 몰입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원슈타인은 "욕심나는 파트도 있고"라며 빨리 녹음을 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유야호는 곡을 듣고 "해낼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는 멤버들의 반응에 "소화제를 먹어서라도 소화할 것"이라고 MSG워너비 멤버들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유야호는 MSG워너비의 활동 곡에 이어 데뷔 팀도 공개했다. 최종 경연에서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준 총 8명의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데뷔를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