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21 00:52

대교어린이TV는 영∙유아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베이비 홈스쿨-까르르'를 다음달 1일부터 방영한다.

'매일 1시간 엄마표 홈스쿨링'을 컨셉으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생활, 신체운동, 의사소통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 표준보육과정을 모두 반영했다.

모든 에피소드는 영유아가 주의∙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3~5분으로 구성됐으며, 시청 대상이 영유아인 점을 고려해 중간 광고도 배제했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소리를 듣고 숨어 있는 동물을 찾는 '숨은 동물 찾기'를 비롯해 집중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두근두근 미로 찾기', '짝을 찾아라!' 등 다양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와의 우정을 배우는 '토닥토닥 꼬모'와 '숲 속 모험 알루와 친구들', 상상력을 키워주는 '변신돌 얍얍' 등의 애니메이션도 함께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대교어린이TV는 이번 방송의 첫 방영을 기념해 '다함께 까르르 UCC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3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까르르 웃고 있는 동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는 이벤트다. 매주 선착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학습 완구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 http://www.kids17.net)와 대교어린이TV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휴대폰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응모할 수 있으며,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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