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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정 기자
- 입력 2021.06.18 09:25
경력단절 여성들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예방’ 협력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진기)는 지난 16일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박옥순 일자리창출과장, 이동은 새일센터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등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는 안전보건관리 교육 강사 인력풀을 새일센터에 제공하고, 새일센터는 지역 여성 구직자의 안전문화 확산과 고용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기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에 두 기관의 상생 협력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새일센터는 지난 11일에도 신인적자원개발원 주식회사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및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재기를 희망하는 여성 자영업자 인력풀을 제공받아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창업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한다.
새일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일센터(054-744-19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