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6.18 11:00
경복대학교 AI서비스경영과 AI유통전공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전공 분야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AI서비스경영과 AI유통전공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유통경영 전공여행전공 프로그램'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학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AI서비스경영과 AI유통전공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FYE(First Year Experience) 프로그램인 ‘지도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통경영 전공여행’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AI서비스경영과는 2021년 신입생부터 AI유통전공과 핀테크회계전공을 통합해 선발한 후 1학기를 마치고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도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통경영 전공여행’은 1학기 종강을 앞두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전공선택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통해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2020년 취업률 76.3%(2019.12.31일 기준. 대학정보공시기준)를 기록한 경복대학교 AI서비스경영과는 복합적이고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융합적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및 취업까지 연계하는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비즈니스융합센터에 ‘리테일 플랫폼 4.0’과 L.A.D(Lab for Accounting Data), BIG Data Lab 등 현장중심의 최첨단 실습센터를 구축, 매장의 영업 관련 데이터를 분석·가공·편집할 수 있는 ONE-STOP 정보체계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AI)이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한다.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고급 컴퓨터 프로그램을 지칭하기도 한다.

1980년대 인간의 사고를 두뇌 작용의 산물로 보고 이 구조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면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수 있다는 '신경망 이론'으로 인공지능이 다시 주목 받은뒤 1990년대 인터넷 으로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인터넷 검색 엔진으로 모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계학습을 통해 분석하게 한 뒤,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화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망 네트워크 구조로 이뤄진 딥러닝(Deep Learning)알고리즘으로 발전하면서 종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와의 바둑대결로 인공지능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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