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6.18 11:28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수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공유하고 도내 지역 유관 기관들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전담지원기관에서 심리 치료와 치유, 사후 모니터링, 피해학생을 위한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한수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지역기관을 계속 발굴해 연계를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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