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19 11:43
로또968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3대 황금손' 주인공 랩 하는 교사 달지. (사진=달지 SNS 캡처)
로또968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3대 황금손' 주인공 랩 하는 교사 달지. (사진=달지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19일) 로또968회 1등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33대 황금손'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동행복권 공식 페이스북에 18일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68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33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68회(6월 19일 방송) 133대 황금손은 '랩 하는 교사' 달지다.

달지는 '초통령'이라 불릴 만큼 어린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래퍼이자 선생님이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달지는 "아이들에게 멋진 본보기가 되기 위해 기회가 닿으면 뭐든 다 경험해보고 있다"고 밝혔고,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소소하게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다 보면 재밌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달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등학교에 사표를 썼다고 밝힌 바 있다. 달지는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권장 캠페인 송 제작, 교육 캠페인과 강연에도 참여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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