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6.18 13:53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GH)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는 지난해 7월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지원 업무를 소관하는 45개 센터가 모여 창립됐다. 현재 47개 센터가 회원사로 참여해 경기도 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과와 2021년 사업방향을 보고했고 감사 1인을 선출했다. 사업 준공이 완료된 수원시 행궁동과 부천시 소사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협의회는 2021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도시재생 한마당, 산업박람회 등의 상호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전영옥 광역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각 센터들의 고민들이 하나의 울림이 돼 오늘과 같은 뜻 깊은 날이 오게 됐다"며 "앞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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