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6.20 11:00

창단 75주년 기념 공연 후원…'LG 시그니처' 홍보 효과 기대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 시즌을 후원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 시즌을 후원한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알린다.

LG전자는 최근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RPO의 창단 75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 시즌을 후원한다.

LG전자는 올레드 TV, 나노셀 TV와 같은 LG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올해 9월 영국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에서 열리는 RPO 창단 75주년 기념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영상은 8K 해상도로 제작된다.

LG전자는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러시아 푸시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했다. 또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스포츠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