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6.21 13:30
하남시가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가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하남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5일과 17일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패트롤맘 하남지회, 청소년비젼나라, 청소년수련관,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7개 기관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원도심 및 미사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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