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23 01:16
(사진='사랑의 콜센타' 캡처)
(사진='사랑의 콜센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60회 무대들이 음원으로 22일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정동원의 ‘사랑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잊었니’, 영탁의 ‘거짓말’, ‘사랑과 진실’, 이찬원의 ‘너를 사랑하고도’, 장민호의 ‘들녘길에서’, 김희재의 ‘미스고’를 포함해 총 7곡이 들어있다.

'사랑의 콜센타' 60회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만능6(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와 함께 목요일 밤을 들썩이는 마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로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성을 과시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동원의 ‘사랑을 위하여’ 세로 직캠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7만 뷰를 기록했으며,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신웅의 ‘들녘길에서’를 열창한 장민호는 진한 트롯의 향기를 뿜어냈으며, 김희재는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이태호의 ‘미스고’를 열창해 정통 트롯의 매력을 전했다. 여기에 이찬원은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듣기만 해도 드라마 명장면이 떠오르는 명작 OST 메들리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특급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은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OST인 이승철의 ‘잊었니’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여기에 영탁은 끈적한 몸짓과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 ‘거짓말’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5.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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