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25 01:27
뷔, 정국, 지민, 진, 제이홉 (사진제공=최애돌)
뷔, 정국, 지민, 진, 제이홉 (사진제공=최애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같이 드라이브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뷔는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같이 드라이브하고 싶은 남돌은?' 투표에서 총 8만 6347표 중 4만 7096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방영된 방탄소년단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In The Soop)'을 통해 멤버 제이홉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자유로우면서 편안하고 진솔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줘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한적한 길을 걸으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둘만의 추억을 남기기도 하고 차 트렁크를 오픈하고 나란히 앉아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면서 뷔가 좋아하는 한우버거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뷔와 제이홉은 노래에 맞춰 즐겁게 춤추는 환상의 케미를 보여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뷔는 멤버가 운전할 때 옆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틀어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8년에 방영된 '본보야지 시즌 3(BTS BON VOYAGE Season3)' 몰타편에서는 드라이브 중 창밖 풍경을 보며 "음~ 꽃 예쁘다"라고 말하는 제이홉에게 뷔가 "마치 like 제이홉 같네"라고 다정하게 말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또 '본보야지 시즌 4' 뉴질랜드편이 방영된 2019년에는 놀랍도록 잘생긴 얼굴로 능숙하게 운전하는 모습이 '단둘이 드라이브하는 기분 느낄 수 있는 뷔 운전하는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뷔에 이어 '같이 드라이브하고 싶은 남돌' 2위는 정국이 차지했고, 지민, 진, 제이홉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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