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6.27 15:02
경복대와 와이에이치그룹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와 와이에이치그룹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지난 23일 ㈜와이에이치그룹과 문화예술교류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찬호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 김웅 교수, 김진규 와이에이치그룹 회장, 차인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실용음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의 음악콘텐트 창작 활성화, 음악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연계지원, 현장실습,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등을 협력키로 했다.

와이에이치그룹은 유명가수 이은미, 윤도현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프렌치 갈라 콘서트(프랑스 오리지널 가수)를 기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기획사다.

차인영 와이에이치그룹 대표는 “앞으로 경복대 졸업생들과 다양한 콜라보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해 음악콘텐츠 활성화 및 음악전문인력 양성에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찬호 경복대 실용음악학과장은 "뮤지컬에서 콘서트까지 공연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와이에이치그룹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인 양성은 물론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답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KBS드라마 OST 프로듀서 개미(본명 강동윤), 뮤지컬 라이징 스타 김환희 배우 등 다수의 뮤지션을 배출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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