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윤해 기자
  • 입력 2021.06.28 11:17
CJ올리브영과 당근마켓의 컬래버 이미지(사진제공=CJ올리브영)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CJ올리브영은 슬세권 기반 플랫폼 당근마켓과 손잡고 '동네 산책' 굿즈 2종을 출시한다.

올리브영은 다음달 5일부터 진행하는 굿즈 응모 이벤트를 시작으로 당근마켓과 7월 한 달간 펀슈머 공략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당근마켓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근거리 매장 혜택을 제공하고, 당근마켓은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브랜드 접점과 서비스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굿즈는 동네 산책 슬리퍼와 가방 2종으로 구성됐다. 동네 산책 슬리퍼는 당근마켓 마스코트인 '당근이' 얼굴과, '당근이세요'와 '올리브영'을 조합한 '당근이세영?' 문구를 넣었다. 동네 산책 가방에는 '올영갑니당' 문구와 함께 동네 산책 굿즈를 착용하고 올리브영으로 향하는 당근이의 모습을 담았다. 슬리퍼와 가방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동네 산책 굿즈 응모 이벤트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 회원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슬리퍼 사이즈(M/L)와 수령 매장도 선택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6일이다.

2차 이벤트는 다음달 16일부터 당근마켓 앱에서 진행한다. 당근마켓 '내 근처' 탭의 올리브영 비즈 프로필에서 쿠폰을 받아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손 소독제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상 속 새로움'이라는 올리브영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첫 컬래버로 당근마켓을 선정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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