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29 02:02
지민 (사진=BTS SNS 캡처)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필터(Fiter)'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 3부문에서 8일 연속 1위에 올랐다.

'필터'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연속 디지털 뮤직 ‘송즈’(songs) 전체 1위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차트 1위를 동시 석권한데 이어 28일 현재 2021년 결산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 1위를 지키며 아마존 뮤직 베스트셀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 22일 유튜브에서 ‘필터’의 공식 오디오 트랙이 6000만 뷰, 28일 6070만 뷰를 돌파했다.

이 기록은 한국 솔로 가수 중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공식 오디오 트랙이자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 공식 오디오 트랙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B-side 곡으로 종전의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6월 26일자)에서 12위에 오른 ‘필터’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에서 66주 차트인 기록으로 가장 오래 차트인하며 기록을 이어나갔다.

지민의 ‘필터’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26일 기준 1억 6917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스포티파이와 유튜브 공식 오디오 트랙 스트리밍 만으로 2억 2987만 스트리밍을 넘었다.

한편, 지민은 음원 성적 뿐 아니라 미술, 여행,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언급되며 'The JIMIN' 그 자체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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