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6.29 09:46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발란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레인부츠, 레인코트, 바람막이 등 장마철 3대 아이템의 판매량이 작년보다 267%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레인부츠 거래액은 전월보다 5배 늘어났다. 남성은 헌터와 바버 브랜드를 선호했으며, 여성에게는 버버리, 셀린느, 헌터가 인기가 높았다.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레인코트는 2020년에 비해 303%, 남성이 주로 구매하는 바람막이는 520% 주문이 늘었다. 레인코트 여성 인기브랜드는 몽클레어, 버버리, 막스마라 순으로 나타났고 바람막이는 스톤아일랜드, 프라다, 발렌시아가가 사랑을 받았다.

발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RAIN DAY 기획전'을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장마철에 멋과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레인부츠, 바람막이, 반바지, 샌들, 우산 등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 레인부츠, 몽클레어 레인코트, 스톤아일랜드 윈드자켓 , 보테가베네타 레인부츠 상품을 최대 78%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톰 브라운 반팔 티셔츠, 메종 마르지엘라 독일군 스니커즈, 프라다 나일론백, 메종키츠네 반팔티셔츠 등 인기 아이템을 최대 6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장마 시즌에 맞춰 찾아온 인기 품목 세일'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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