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30 17:26
가인 (사진=가인 SNS, 브아걸 SNS 캡처)
가인 (사진=가인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가인의 근황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작사가 김이나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 가인의 '카니발'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이나는 '브아걸' 식스센스 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은 전사였다. 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은 어마어마한 역사 속 사건에 휘말리지만 자신의 몸을 던져 거사를 성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죽은 가인이 평생 기다려온 사람에게 달려간다는 설정이 '카니발'의 세계관이라고 말했다. 또 죽은 연인을 위해 영혼으로 돌아온 설정을 살리기 위해 가인을 뮤직비디오에서 영혼같이 찍었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카니발'은 브아걸 '식스센스'의 연장선이다.

한편, 가인은 지난 3월 '브아걸' 공식 SNS를 통해 글을 올려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안녕!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 많이 보고 싶고 그리워요"라며 "15주년이라니... 내가 벌써 35살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좌절하는 그림을 그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브아걸 SNS 캡처)
(사진=브아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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