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03 01:21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사진=뉴에라 프로젝트 SNS 캡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사진=뉴에라 프로젝트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사랑의 콜센타'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뉴에라 프로젝트 SNS에는 최근 "여기가 천국..?사콜에 강림한 보컬의 신과 함께, TOP6가 준비한 천상의 하모니 그 황홀한 무대로 초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장을 차려입은 TOP6가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열정적인 표정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임영웅은 2일 팬카페 '영웅시대'에 '동원이가 보고파서'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찌나 이렇게 빨리도 크는지 그 짧은 시간동안 정말 많이도 컸다. 아직도 애기같아 보였는데 지난 사진들을 보고나서 지금의 동원이를 생각하니 어느새 참 늠름해졌다"며 "길다고 생각하면 길겠지만 조금의 사진들을 골라 추억해보니 지난 일들이 금방 지나간 짧은 시간처럼 느껴지는 오늘이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초심을 다지고, 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해준 동원이에게 감사한 새벽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였으며 꿈에도 못꿔본 영광의 진이라는 타이틀을 얻어냈다"며 "생각지도 못했던 수 많은 광고를 찍고 여러가지 예능에 출연하고 내 인생엔 없을 줄 알았던 화보, 고정 예능을 두개나 하고 4000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콘서트를 하는 가수가 되었다"고 기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