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02 17:24

전 객실에서 포레스트 숲 조망이 가능한 문화감성형 웰리스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야경
레스트리 리솜 야경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호반호텔&리조트가 문화감성형 웰니스라이프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을 7월 2일 그랜드 오픈했다.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 자리한 레스트리 리솜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된 호텔식 리조트로 총 6개 타입 250실 객실과 3곳의 식음시설, 루프탑 스파, 키즈플레이존, 4곳의 연회시설을 갖추고 감각적인 의, 식, 주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따뜻하고 모던한 감성 인테리어와 고급 어메니티를 갖춘 레스트리 전 객실에서는 넓은 창을 통해 마주하는 포레스트 파노라마 뷰가 압권이다. 객실에서 문을 열면 들리는 새소리와 맑은 밤하늘 별빛, 아름다운 정원의 야경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포레스트 리솜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레스트리 리솜 루프탑에 자리한 4개의 프라이빗 자쿠지는 환상의 뷰를 자랑하며 오픈 전부터 회원들의 관심과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쿠지와 이어지는 루프탑 가든에서는 스페셜 웰니스 프로그램과 시크릿 바비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JW 메리어트 서울(강남) 총주방장을 역임한 신종철 총괄셰프가 이끄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몬도키친’에서는 특급 호텔식의 조식뷔페를 비롯해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고, 로비라운지에는 책과 음악, 브런치가 있는 숲 속 북카페 ‘마묵라운지’가 들어섰다. 

레스트리 리솜은 원시 자연 속 날것의 휴식과 편리한 도심형 문화감성을 더한 웰니스 리조트로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고, 포레스트 리솜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그 가치가 더 배가된다. 레스트리 리솜 오픈과 함께 포레스트 리솜 내 해브나인스파 및 각종 식음 시설 또한 전면 리뉴얼되어 7월 중 오픈예정이다. 일식 이자카야, 베이커리&카페, 와인샵, 패밀리게임존 등 새로운 즐길거리 또한 풍성해진다. 

지난 2018년 호반그룹의 가족이 된 리솜리조트는 매년 꾸준한 시설 재투자로 기존 리솜리조트의 전 프로퍼티의 리뉴얼을 완료했다. 리솜리조트의 관계자는 "이번 신규 오픈한 레스트리 리솜 완공과 함께 150년 원시숲(포레스트 리솜), 6백년 역사의 덕산온천(스플라스 리솜), 3대 석양을 자랑하는 안면도 해변(아일랜드 리솜), 제주 중문의 에메랄드 빛 바다(퍼시픽 리솜) 등 최고의 입지와 특화된 콘텐츠를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테마형 리조트로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레스트리 리솜 거실
레스트리 리솜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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