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7.05 10:00

수도권 소재 거점 병원 4곳에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전달

경기도 오산한국병원에 설치된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의료진이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코로나19 거점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트롬 스타일러를 기증했다.

5일 LG전자는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평택시 박애병원,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남양주시 현대병원, 오산시 오산한국병원 등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거점 병원 4곳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20대를 전달했다.

의료진은 LG 트롬 스타일러를 사용해 더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바지 1벌을 포함해 최대 6벌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은 물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땀이 묻은 옷을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준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의류관리기 대명사다.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블랙에디션2, 오브제컬렉션 등 다양한 트롬 스타일러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사진제공=LG전자)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트루스팀(TrueSteam)'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는 '무빙행어 플러스'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주는 '바지 필름' 등 특허 받은 기술을 탑재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질소 산화물·납·이산화질소·오존·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

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해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지름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부르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도 한다. 학술적으로는 에어로졸이라고 부른다.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194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도노라에서 20명이 사망한 대기오염사고, 1952년 약 41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런던스모그가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영업본부 윤성운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의류관리기 대명사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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