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08 00:32
임영웅, 이찬원, 영탁 (사진=각 SNS 캡처)
임영웅, 이찬원, 영탁 (사진=각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 이찬원, 영탁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합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한 투표로 선정된 결과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 스타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7월 기부천사로 등극한 임영웅, 이찬원, 영탁은 그들의 이름으로 총 15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에게 힘을 보탠다.

앞서 생일을 맞아 6억 5000만 이상의 표를 받고 거뜬히 ‘최애돌 셀럽’ 기부요정과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됐던 임영웅은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2997점으로 명예전당 1위에 오르며 기부천사를 달성했다. 임영웅은 최근 12개월 기준 국내 유튜브 음악 차트 조회 수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탄생 9000일을 기념해 제3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찬원은 2960점으로 명예전당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이 오는 7월 9일, ‘플레희리스또’ 온라인 캠핑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영상 통화 형식의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3000점 만점 중 2935점을 받아 명예전당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한 영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총 조회 수가 2억 뷰를 넘기는 경사를 맞았다. ‘영탁의 불쑥TV’는 4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 명예전당 배우 1위는 이민호, 2위 도경수, 3위 이준기, 예능 1위는 이승기, 2위 전소민, 3위 펭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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