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08 14:45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한민국 대표 포장지 전문제조기업 홍진포장에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동판 컬러 인쇄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홍진포장에서 제작 가능했던 기존의 무동판 1도 인쇄는 기성봉투에 비싼 동판 제작 금액 없이 소액의 필름대와 인쇄비만으로 브랜드명, 품명, 품질표기 사항 등 원하는 내용을 1도로 인쇄해 제작할 수 있던 것이 특징이었다.

그렇지만 이번에 홍진포장에서 인쇄기기업체와 2년여간 협력해 개발된 무동판컬러 시스템으로는 금색, 은색 등 특수 별색을 제외한 모든 컬러의 이미지가 표면인쇄 가능해 소량으로 풀칼라 제작된 자체봉투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게 환영받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기본수량이 100장부터 가능해 수만 장씩의 제품별 재고부담 없이 필요한 만큼 제작할 수 있고 이 덕분에 소규모 자영업자 및 유통업자 혹은 소량의 포장봉투가 필요한 업체 등 많은 양이나 적은 양의 구분 없이 결과물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홍진포장은 향상된 기술력과 탄탄한 노하우로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는 포장봉투 전문 기업이다. 홍진포장은 현재 HD, PE, PP, PET, NY, LLD 등 여러 재질의 비닐들을 비롯해 농산물 포장지와 수산물 포장지, 진공 포장지, 비롯해 여러 품목들을 기성화해 소량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다.

홍진포장 최원국 대표는 “홍진포장에서는 다양한 기성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원활한 선택을 돕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제품군이 필요한 업체 및 대량의 수량으로 만족스러운 가격 및 품질을 원하는 업체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식품 및 공산품까지 모든 포장은 홍진포장에 연락주시면 만족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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