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11 01:26
(사진제공=스페이스오디티)
(사진제공=스페이스오디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케이팝 레이더는 최근 “몬스타엑스의 ‘Gambler(갬블러)’ 뮤직비디오가 공개 9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한데 이어 2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다”며 3세대 대표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몬스타엑스를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지난달 아홉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 몬스타엑스는 초동 19만7000장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앨범 판매량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지난 한달 간 11만 2000명이 증가해 누적 58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몬스타엑스의 트위터 팔로워 역시 470만 명을 돌파하며 데뷔 7년 차에도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드러냈고,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350만 명을 돌파하며 대세 글로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지난 해 11월 발매한 ‘Love Killa’가 1000만뷰 달성까지 50시간이 소요됐지만, ‘Gambler’는 20시간 만에 1000만뷰를 달성했다”며 “이는 전작 대비 2.5배 성장한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3개월 간 몬스타엑스에게 발생한 유튜브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가 발생했다”며 “한국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라고 덧붙였다. 실제, 케이팝 레이더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한 조회수만 전체 28.5%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 달의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가 1억3527만9618뷰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트와이스와 엑소가 각각 2위와 3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달의 핫이슈’ 부문에서는 엑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방탄소년단 슈가 ‘어거스트 디’가 5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7월의 핫이슈’ 예고에서는 방탄소년단의 ‘Save ME’ 6억 뷰 및 NCT U의 ‘Make A Wish’ 2억뷰 달성을 비롯,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 승관, 버논이 나란히 300만 팔로워를 돌파할 것이라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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