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7.09 13:59

행안부장관 표창·특별교부세 5500만원 받아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집행대상액 5704억원의 65.2%인 3719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했다.

시는 이로 인해 행정안전부의 기관 표창수상과 특별교부세 5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연중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시장 주재로 집행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하반기에도 대규모 투자 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적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하고, 체계적 예산집행과 관리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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