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별님 기자
  • 입력 2021.07.09 14:59

2개 블록 총 390세대 중 216세대 7월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웍스=조별님 기자] 현대건설이 9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지상 1~3층은 힐스 에비뉴로, 4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84㎡A 72세대, 84㎡B 72세대, 84㎡C 72세대이며, 전 세대 모두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는 사업지 맞은 편에 분양 예정인 2차 단지를 포함해 약 8400세대로,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오는 7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21일 1순위 기타,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인근 단지들의 기세를 이어 이번에도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라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서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