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7.11 15:40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9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돼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정부 국정 철학을 실천하고 공공기관 감사 품질제고 및 정보교류를 위해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7월 현재 108개 공공기관이 가입돼있으며 ▲내부감사 관리·평가에 관한 연구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교육프로그램 등 공공기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 극복 등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감사역량 향상 및 윤리성 제고를 통해 공공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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