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13 09: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가 실시됐다. 자영업자들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는 시기다. 이럴 때 일수록 예비 창업자는 물론, 기존 자영업자 역시 안전성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외식업계는 아무리 시기가 어려워도 결국 ‘끼니를 해결’ 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는 특성으로 인해, 아이템과 브랜드 경쟁력만 갖추고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 21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기준 자료에서 주요 김밥브랜드 연평균 매출 실적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서 ‘토마토김밥’은 주요 김밥 브랜드 가운데, 3년동안 전체가맹점 연간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의 특정 가맹점이나 일일 기준이 아니라, 3년 간 꾸준한 매출 실적을 기록하면서 운영 안정성을 증명했다.

이러한 안정성은 안정된 출발에서 비롯되기에 ‘토마토김밥’은 신규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먼저 10개 점포 선착순 기준으로 가맹비 500만원이 전액 면제된다. 또 업종변경 시 동일업종의 경우 특별 지원이 이뤄지고, 식기세척기 or 야채절단기(택1) 무상 제공된다. 창업 비용 항목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인테리어 비용의 할인 시공과 오픈 홍보물과 매장오픈 홍보 지원,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 분석 서비스도 이뤄진다. 

창업 및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조리 및 매장 운영 시 적용되는 자동화 시스템과 메뉴 경쟁력을 더했다. 

이밖에 매장 오픈 후 슈퍼바이저(SV) 지원을 통한 세심한 관리와 프리미엄 식재료 공급, 매출 다각화를 위한 전략 구성, 신메뉴 출시 등으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한편 ‘토마토김밥’은 요즘 같은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가맹점 오픈 소식을 전하고 있다. 덧붙여, 상권진행 중인 매장들도 다수 대기하면서, 향후 가맹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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