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13 11:07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짚신매운갈비찜’은 기존 점주들이 중도 폐업이나 업종변경창업 없이 5년 이상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 비율이 80%에 이를 만큼 높은 안정감을 보여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짚신매운갈비찜의 안정성을 유지시켜 주는 핵심은 ‘메뉴 경쟁력’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다. 코로나 19 이전부터 준비해온 탄탄한 배달 시스템으로 홀 안정성을 보완했으며 매장 운영이 누구나 가능할 정도로 쉽다는 점도 매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보통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들 중 조리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짚신매운갈비찜’에서는 본사에서 운영하는 육류 공장에서 메뉴에 알맞게 커팅 된 갈비와 소스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배송된 재료를 셋팅만 하면 되기 때문에 조리를 해 본적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재료 손질이 필요 없어 노동강도가 낮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짚신매운갈비찜’ 관계자는 “안정적인운영이 가맹점주들의 본사를 향한 신뢰도와 만족감을 높여줘 점주들이 업종변경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영 활성화와 안정성을 갖춘 ‘짚신매운갈비찜’은 비교적 합리적인 창업 비용 책정까지 이뤄지면서,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창업 시장 속 브랜드 선택의 어려움 속에서도 ‘짚신매운갈비찜’으로의 창업 문의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