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15 01:32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Permission to Dance'(PTD) 댄스 연습 영상 속 남다른 춤 실력이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Permission to Dance'(PTD)의 댄스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BTS 메인 댄서인 지민은 레전드 춤 실력으로 곡이 상징하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어 이마를 덮는 흑발의 헤어스타일에 흰색 스웨터와 짙은 청바지, 검은색 앵클 부츠를 매치한 지민은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과 함께 남친룩의 정석으로 아미를 설레게 했다.

지민은 온전히 곡과 하나되어 리듬을 자유롭게 즐기며 유연한 강약 조절과 끊임없이 움직이는 현란한 발동작 등 고난이도 댄스 스킬로 놀라움을 안겼다.

또 연습임에도 실제 무대와 다름없이 곡의 밝은 분위기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안무와 쉴새없이 변화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버터'는 7주 연속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다음주부터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버터'에 이어 '핫 100'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