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16 01:51
(사진제공=우리동네클라쓰)
(사진제공=우리동네클라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우리동네클라쓰(이하 우동클)’에서 ‘큰형님’ 김수로가 이혜성을 폭풍 칭찬했다. 이혜성의 명품 ‘감성 연기’가 가미된 인증샷 촬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동클’ 1회에서는 순천의 유룡마을을 ‘SNS 핫플’로 변신시키기 위해 출연진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수근, 이진호, 나태주는 시공팀, 김수로, 이혜성, 조엘은 홍보팀이 되어 마을 탐방에 나섰다.

이곳저곳을 누비며 SNS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에 나선 김수로와 이혜성, 조엘은 유룡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포토그래퍼와 모델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혜성은 ‘사진 장인’을 자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로와 조엘의 포토그래퍼가 되어 이들의 인생샷을 만들어냈고, 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선 와중에도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SNS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와온해변 너머의 ‘사기도’를 배경으로 이혜성은 “’오빠, 혜성아’ 하면 돌아볼게요”라며 인생샷에 대한 열정을 가득담은 주문을 했고, 김수로는 “감성이 배우해도 되겠어”라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등 ‘예능 베테랑’들이 펼치는 고군분투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 ‘우동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와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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