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21 01:33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큰 절로 신곡 'Permission to Dance' 빌보드 핫100 1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일(한국시각) 'Permission to Dance'의 빌보드 핫100 1위 발표 후 지민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찾았다. 그는 "아니 그니까 이게 말이 원래 되는건가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한 후 "어떤 말을해야 이 기분이 여러분한테 전달이 될까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진심을 담은 큰 절 사진으로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지민의 진심이 담긴 글과 사진이 공개된 후 "축하해요 지민 오빠, 큰 절이라니 얼마나 진심인거야",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더 열심히 살겠다는 지민오빠 말에 나 울어", "지민이도 행복만 하자", "예쁜 말 사전 지민", "정말 사랑해요 내 가수"등 감동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이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인기로 나타났다. 

키워드 #JIMIM 그리고 jiminie가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는 '우리 지민', '우리 행복'으로 화답했다. 일본 유명인 랭킹 트위플에도 3위에 올라 일본 팬들까지 열광시켰다. 

한편, 20일 발표된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가 오르며 지난주 까지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Butter(버터)'와 바통 터치하며 대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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