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22 01:01
이요원 (사진제공=싱글즈)
이요원 (사진제공=싱글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매거진 '싱글즈'가 약 2년간의 휴식을 마치고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복귀를 알린 배우 이요원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게 된 이요원은 극중 입체적인 면을 가진 캐릭터 ‘은표’를 연기,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크롭 탑 패션부터 청순한 화이트 스커트까지, 이요원은 매 컷마다 달라지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넘사벽’ 미모를 자랑했다.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다가도, 소녀처럼 순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과감한 레더 쇼츠 팬츠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선보이며 원조 ‘워너비 스타’다운 면모를 입증, 지켜보던 스태프들조차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부 힙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에 모인 다섯 엄마들의 진정한 워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겉으로는 자좀심 강해 보이지만 사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은표 역을 맡게 된 이요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한편, 1980년생인 이요원은 한국 나이로 41세다. 2003년 결혼해 슬하에 2녀 1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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