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7.21 11:16
숭실사이버대 전경. (사진제공=숭실대학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숭실사이버대가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중앙부처공무원위탁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장애인전형 ▲농어촌특별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전형 ▲재외국민전형 등 전형에서 진행된다.

추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도 입학 시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100%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과목의 출석체크·강의수강·과제제출·시험응시가 가능하다.

모바일 연동 LMS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및 웹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 숭실사이버대의 이러닝 교육 시스템은 PC부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별로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강과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DIY 개인화 기능, 주요 공지PUSH 알림 기능, 모바일 학생증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오프라인 대학 4분의 1 수준의 등록금과 더불어 교내 장학제도인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공무원장학, 장애인장학, 농어촌특별장학, 북한이탈주민장학 등을 통해 다양한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06년부터 숭실사이버대가 자체 도입한 특화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재학 중 23개 학과의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다. 3, 4학년으로 편입하더라도 1, 2학년의 과목을 자신이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편입생들과 복수전공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2학기 정시모집에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이 몰려 일반전형과 학사편입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추가모집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원이 가능한 전형들은 국가장학금과 더불어 최대 등록금 전액 감면이 가능한 전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교는 졸업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24년 온라인 교육 역사를 통해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교육체계와 지원책을 마련해 누구나 평등한 교육 권리를 누리고 평생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추가 모집 원서접수는 정시모집과 동일하게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8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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