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1.07.21 16:35
이상형 신임 부총재보. (사진제공=한국은행)
이상형 신임 부총재보. (사진제공=한국은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은행이 신임 부총재보로 이상형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공석 중인 부총재보에 이상형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4년 7월 21일까지다.

이상형 신임 부총재보(1966년생)는 1993년 입행한 이후 통화정책국과 금융시장국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은 통화·금융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통화정책국장으로서 기준금리 인하,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운용 등 한은의 정책대응 업무를 총괄했다.

또 총재 정책보좌관, 금융통화위원 보좌역, 외교통상부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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