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7.23 01:28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천부적 재능과 무한한 매력으로 가장 실력있는 아이돌에 선정됐다. 

미국 K팝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최근 수많은 인기 아이돌을 배출시킨 실용음악 아카데미의 아이돌 트레이닝 디렉터가 가장 실력 있는 아이돌에 지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뮤닥터 아카데미의 스텔라 본부장은 "지민은 음색이 특별하고 가사를 어떻게 불렀을 때 대중들이 공감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굉장히 잘 아는, 센스가 남다르다"고 평했다. 

이어 "카메라를 보는 시선과 춤, 노래에 있어서도 호흡 조절을 할 때 대중들이 열광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있다"며 타고난 감각과 천재적 재능을 극찬했다. 

앞서 다른 아이돌 트레이너도 "(지민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기질이 있고 타고난 재능으로 모든 춤을 '지민화'시켜 무대 어디에서든 가장 돋보인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런 지민에 대해 리더 RM은 "무대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멋진 전방위 아이돌"이라고 칭찬했으며, 미국 저널리스트 티파니 보그트(Tiffany Vogt)도 찬사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Butter'(버터)에 이어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핫 100'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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