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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7.23 17:52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YTN 차기 사장에 우장균 YTN 총괄상무가 내정됐다.
YTN 이사회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우장균 현 YTN 총괄상무를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우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YTN에 입사, YTN 개국 앵커와 노조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8년 '낙하산' 사장 논란 당시 선임에 반대하다 해직된 뒤 한국기자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해직 6년 만인 2014년 대법원 판결로 복직해 2019년부터 총괄상무를 맡고 있다.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9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장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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