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후영 기자
  • 입력 2021.07.26 16:32

대구경북연구원, '활기찬 영덕 찾고 싶은 영덕 살고 싶은 영덕' 만들기 설명

지난 22~23일 이틀간 열린 ‘영덕군 204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주민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영덕군)
지난 22~23일 이틀간 열린 ‘영덕군 204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주민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영덕군)

[뉴스웍스=이후영 기자] 영덕군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영덕군 204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주민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간담회는 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9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영덕, 강구, 영해면에서 각각 진행했다.

용역 수행 업체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활기찬 영덕 ▲찾고 싶은 영덕 ▲살고 싶은 영덕을 만들기 위한 권역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담당부서별 간담회, 현장점검,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앞으로 주민의식조사, 중간보고회, 전문가자문회의,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분야별 발전전략의 핵심사업을 융합 연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주민간담회를 통해 9개 읍‧면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지역자산 및 잠재력을 활용해 정부의 정책과 연계된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 발굴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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