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7.28 10:00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는 한국인 1명을 포함해 4명의 뮤지션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음원을 완성해가고 있다. 최종 결과물은 8월 말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는 한국인 1명을 포함해 4명의 뮤지션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음원을 완성해가고 있다. 최종 결과물은 8월 말 LG전자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Life’s Good 캠페인을 펼치는 가운데, 관련 영상들의 전체 조회수가 1억회를 넘어섰다.

여기서 MZ세대는 1980~2004년 생을 지칭한다. 1980~1994년 생을 일컫는 'M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 생을 뜻하는 'Z세대'를 합한 것이다.

M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와 초기 세대의 자녀들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최초의 글로벌 세대이자 인터넷 시대에 성장한 첫 세대로 묘사돼 왔다. 이 세대는 일반적으로 인터넷, 모바일 장치 및 소셜 미디어의 사용 증가와 친숙함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Z세대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X세대의 자식들이다. Z세대는 어릴 때부터 인터넷과 휴대용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여 성장한 최초의 사회 세대로서 디지털에 정통하지 않더라도 '디지털 원주민'라고 불렸다.

예측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에 가장 친숙하고 변화에 유연한 MZ세대는 소비 부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LG전자는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인생은 즐겁다)'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캠페인의 취지와 프로젝트 참여방법 등을 소개하는 여러 영상을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선보였다. 이 영상들은 MZ세대의 호응을 얻으며 전체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는 최근 함께 작업할 참여자들을 선정했으며 음원과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재능이 많은 MZ세대가 자신을 적극 표현하고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에 대한 그들만의 창의적인 해석을 널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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