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7.29 16:06
뽈락 방류 모습(사진제공=화성시)
조피볼락을 방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9일 국화도와 도리도, 입파도 등 관내 인공어초시설 일대에서 전곡리·백미리어촌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조피볼락 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조피볼락 외에도 인기 어종인 넙치 100만 마리, 대하 2000만 마리, 꽃게 100만 마리, 점농어 20만 마리 등 총 2400만 마리의 종자가 방류됐다.

올해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방류희망품종 조사 결과에 따라 서해안 대표 특산 어종인 꽃게 종자가 포함됐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부가가치가 높고 건강한 수산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라며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 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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