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7.29 16:14
염태영 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오른쪽), 고은정 수원시 디자인기획관(왼쪽)과 간부공무원들이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염태영(가운데) 시장, 조청식(오른쪽) 제1부시장, 고은정(왼쪽) 수원시 디자인기획관과 간부공무원들이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을 다짐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 다짐' 행사를 열었다.

염태영 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실천을 다짐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존중하는 언어 사용, 외모 말고 실력 칭찬, 동등한 기회 동등한 대우, 일-생활 균형 보장, 성희롱·성폭력 아웃 등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었다.

염 시장은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려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하고 특히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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