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윤해 기자] 펄어비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4.59%) 하락한 7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출시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펄어비스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의 깊이를 더해 줄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추가되고 있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붉은사막의 출시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새로운 출시 일정은 추후에 알릴 예정이다.